11월 21일 북중미 월드컵·아시아 2차 예선 2차전에서 중국 대표와 한국 대표가 중국 홈에서 격돌했다.
지난 16일 제1전에 쾌승한 중국과 한국의 대전은 시작 11분에 갑자기 벌어졌다. 한국은 황희찬이 골문앞의 혼전으로 쓰러져 PK를 획득. 이를 에이스 손흥민의 왼쪽구석으로 정확하고 강하게 차 선제점을 꼽았다. 그 후도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이 늘어선 한국의 강력한 공격진이 중국 골문을 흔들었다.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맞이한 45분, 코너킥에 니어 사이드에 있던 손흥민이 헤드로 맞추어 추가점을 빼앗는다. 87분에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정승현의 골로 안 되는 한국이 3-0으로 쾌승. 2연승을 장식하고 있다.

(일본댓글)

- shi********2시간 전
- 힘의 차이가 너무 컸다. 한국이 후반 체력이 떨어지고 페이스다운해 플레이의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중국에는 점수차를 줄이는 힘은 없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빠져나갔지만 다른 선수들도 중국 선수를 압도했다. 중국은 GK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 tpt********9시간 전
- 한국 공격은 정말 강력하구나. 5대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만.
- vita*****10시간 전
- 중국은 일본 상대라면 꽤 잘 싸우는데, 왜 한국에 약한거냐?.
- sta********9시간 전
- 프리미어에서 활약하는 FW니까 이 정도는.
- hi_********10시간 전
- 태국에서 역전 승리, 한국에는 3 실점으로 억누르고, 중국은 뛰어난 상승
- eda********10시간 전
- 중국 상대에게 손흥민을 쓰는 건.....
- ಡ ͜ ʖ ಡ(ᵔᴥᵔ)10시간 전
- 훈 형 반전 없다고.
- 래빗9시간 전
- 2차 예선으로 중국 없어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이였습니다.
일본도 어제 시리아랑 경기를 5:0 그리고 북한도 미얀마에 6:1의 대승을 거뒀네요.
어제의 중국과의 경기는 전반에 2번 후반에 1번정도 날카로운 공격이 들어왔지만
그 이외에는 거의 중국진형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긴 경기였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중국과의 경기가 조금은 긴장이 됐는데 이제는 긴장감이 사라졌네요.
손흥민의 라보나킥으로 절묘한 패스를 하는등 전체적으로 여유가 넘쳐보였습니다.
월드컵 대표 뿐 아니라

U21 황선홍호가 티에리앙리가 이끄는 프랑스를 상대로 3:0의 승리는 하는등 그 뒤를 잇는 젊은 선수들도 잘해주는것 같습니다.
한해한해 지날수록 한국축구가 재미있어 지네요
오늘 하루도 기분좋게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