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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한국전력 국감장에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37년간 근무한 연구원(이희택) 참석한 가운데 충격적인 증언을 하였습니다.
연구원 " 허가기준에 미달되는 사항으로서 이것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돼 있는 사항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원 "그런데 그 보고가 즉시 이뤄졌습니까?"
연구원 "안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수원 사장(한주호) "원전 누설은 없다" 다른 증언을 하였습니다.
한수원측 증언을 듣고, 국민의 힘당의원은 연구원(이희택)에게 다시한번 질문하였습니다.
국민의힘당의원 " 위증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염수 누수 사실이 맞습니까? "
이에 연구원은 "사실이 맞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위 내용은 오늘 내일의 문제가 아닌 작년 국감에서도 문제제기가 있었고 이 전에도 꾸준히 문제로 거론되었던 사항이였습니다.
또 한 연구원(이희택)은 "사업자야 당연히 자기 쪽이 유리하게 판단을 할 거니까 그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어쨌는 저는 제 입장에서 진실을 밝히고 그 부분에 대한 확인을 분명히 한 것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뭐 두려움이 없습니다." 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연구원(이희택)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저장소에서 균열이 발생해 오염수가 누설되는것을 처음 발견해 알렸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 묵살되고 원안위에 제대로 보고조차 안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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