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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자 부장의 호출 고달픈 남직원

by kmind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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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신협 본점의 일입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남직원들은

근무시간에 종종 탕비실로 불려갔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안마를 하거나 흰머리를 뽑아달라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남직원: "어떤직원은 힘이 약해서 안마가 시원하지 않다. 누구씨는 힘이 쎄서 시원한다."

 

다른남직원 : "흰머리를 뽑는것도 저 뿐아니라 다른 직원분들한테도 하나씩 뽑아달라고 했다"

 

다른남직원 : "실수를 했을시에 군대에서도 안하는 주먹에 50KM 100KM박아라"

 

지인들의 편의를 봐주라는 부당업무지시를 하는경우도 있었습니다.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가 반복되자 직원들은 뜻을 모아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신협중앙회의 감사 결과는 감봉 3개월 경징계에 그쳤습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 " 폭력까지는 없었던거죠.  또 가해자가 남직원이었다면 모르는데 여직원이고..."

 

그리고 위법한 지시를 따른 직원들에게도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가해자가 여자란 이유로 징계는 축소되고, 직장상사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못했다고 피해자는 처벌 한것입니다.

 

지금도 여자 부장은 직장내 괴롭힘을 부인하는 상태입니다.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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